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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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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 자본주의 역사의 뒤편으로... 자본주의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절대모르면 안되는 것 중에 하나다. 북한을 포함한 몇몇 국가를 빼놓고는 모든국가가 행하고 있는 경제학이다. 처음에 이 책을 보았을 때는 단순하게 그냥 저냥 자본주의를 말하는 책이고 장하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혹은 나쁜사마리아인들의 아류작쯤으로 취급할뻔했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나쁜 사마리아인들 하지만 이 책은 비판과는 살짝거리가먼 책이다. 물론 후반에 가면 그 본색(?)이 들어나긴 한다만 전반적으로 자본주의의 역사에 대해서 서술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의 겉모습 참 아이러니 하게도 공산주의를 대표하는 색(?) 인 빨간색이 책의 타이틀 이었다. 자본주의라면서 빨간색을 사용한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으나 뭐 별의미 없이 눈에 띄는 색이고, 나름대로..
제국의 뒷길을 걷다 - "다시금 그 길 걸어보고 싶다" 대학교 1학년때 중극으로 북경으로 여행을 간적이 있다. 그리고 09. 04. 06일 이책을 다 읽었다. 1학년때 내가 본 북경의 모습 아니 중국의 모습은 웅장함 뿐이 었다. 그 이상 이하도 아닌 딱~ 그정도. 자금성을 보고, 천안문을 보고도... 허나 지금 이 책을 읽고 아니 조금만 공부를 하고 갔더라면 웅장함속에 묻혀버린 감동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정사와 야사 그리고 절대 객관적일수 없는 주관적인 역사해석을 이책에서는 보여주고 있다. 이 모든것이얽켜버린 나는 다시한번 북경을 가보고 싶어진다. 아주 아주 가끔 갈수뿐없는 아니 평생의 몇않될 여행이라는 소중한 경험... 그 경험을 북경에 두고 와버린거다. 다시한번 찾고 싶다. 읽어버리고 두고온 모든 것을... 내아쉬움 마져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