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악 의 (惡意) 용의자X의 헌신이라는 작품을 읽어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히가시노게이고"라는 작가는 들어본적이 있다. "일본에서는 꾀나 유명한 작가겠지..뭐" 라면서... 시큰둥한 반응으로 그의 여러 작품을 서점에서 보면서 지난친것이 불과 일주일 전의 일이다. 근데 나도 모르게 이책을 읽었다. 그것도 단 2틀만에... 군시절 그 시간남을 때도, 이와 비슷한 두께의 소설책을 보통 5일정도 걸려 본것 같은데... 그에 비한다면 이책은 엄청 빨리 읽은 것이다. 이책의 작가인 히가시노게이고님의 다른 소설을 읽은 적이 없어 작품과 작품가의 연계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이 책한권에서만큼은 (연계성이)뛰어나다고 하고 싶다. 우선 다소 어지럽고 독자가 혼잡스럽게 생각할수 있는 시점의 변화가 자유로웠다. 시점변화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