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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레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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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마케팅 전략 — 콘텐츠 그리고 세계관의 공유 필자는 게임을 좋아 한다. 스타1시절 이전부터 페르시아 왕자가 도스로 돌아가던 때. 아니 그 이전 패밀리 오락기로 마리오를 즐겼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계속 한다. 혹자는 나이 먹고 무슨 게임을 하냐? 라고 하는데 적어도 필자에게 있어서 게임을 단순한 유흥이 아니라 생활이고 즐거움이며 스트레스를 푸는 도구이다. 조금 더 거창하게 말한다면 나의 역사이기도 하다. 그런 필자에게 있어서 큰 의미를 가지는 회사가 하나 있다. 바로 블리자드. 디아블로1을 거쳐 워2, 스타1, 디아블로2, 워3, 와우, 스타2, 디아블로3, 하스스톤, 오버워치, 히오스. 필자가 거쳐온 블리자드의 게임은 그들이 내놓은 모든 게임들과 동일하다. 그런 블리자드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 조금 해보려고 한다. 바로 블리자드의 마케팅에 대한 이야..
디아블로3를 통해본 게임이라는 하나의 콘텐츠/문화 필자는 게임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그런 필자에게 최고의 관심사는 역시 디아블로3다. 물론 아직 해보지는 못하고 있다. 마음 같아서는 지금 하고 있는 LOL, 회사일, 블로그 다 집어치우고 게임에 몰두하고 싶은데 한정판 못구해 토라져서 잠시 하지 않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디아블로3에 대한 기대는 필자 뿐 아니라 전세계 게임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유명 연예인의 티케팅 현장처럼 한정판을 구매하기 위해서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많은 언론에서도 이를 보도하며 디아블로3를 위한 홍보아닌 홍보를 하고 있고 말이다. 그렇게 TV를 보던 중 아버지가 말씀하셨다. "저런 정신빠진 놈들..." 솔직히 이 말에 절대 적으로 동감하거나 공감할 수 없다. 따라서 필자는 바로 반문하였다. "왜 정신빠..
스타크레프트2 군단의 심장, 디아블로3(DIABLO3)의 칼날여왕(Queen of BLADES)과 TYRAEL(티리엘) 피규어 필자의 방은 어떻게 보면 휑하다. 책상에는 노트북과 스피커, 필기구 A4 이면이 묶음, 달력, 명함 함 정도만 있을 뿐이다. 이런 필자의 방을 딱하게 여겼는지 친구가 본인이 받은 블리자드 피규어(?)를 선물해 주었다. 참고로 이 피규어는 세계최고의 게임사 블리자드(Blizzard)에서 직원들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정말로 블리자드스러운 직원사랑(?)인 것같다. 블리자드 코리아 홈페이지 필자가 받은 피규어는 스타크레프트2 군단의 심장, 디아블로3(DIABLO3)의 칼날여왕(Queen of BLADES)과 TYRAEL(티리엘)이다. 스타크레프트2 군단의 심장의 칼날여왕(Queen of BLADES) 칼날여왕을 담은 박스(BOX)는 상당히 크다. 친구를 광화문에서 만나고 이를 집까지 가져 오는데 ..
IT콘텐츠 게임 편 - LOL(League Of Legends)등 AOS장르로 알아보는 성공의 길 음악이라는 큰 원 안에는 다양한 작은 원들이 있다. JAZZ, ROCK, HOP-HOP, SOUL 과 같은 것들 말이다. 우리는 이런 것을 장르(genre)라고 부른다. 사실 이러한 장르는 음악 외에도 많다. 예를 들어서 영화에도 공포, 호러, 드라마, 멜로, 애로 등이 있고 책에도 소설, 수필, 시처럼 다양한 것들이 있다. 영화, 도서, 음악처럼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고 있는 것을 카타고리라고 본다면 아마도 요즈음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카타고리는 바로 게임이 아닐까 싶다. 게임 역시 마찬가지로 FPS, MMORPG, RTS 등 다양한 장르가 있다. FPS: First-person shooter의 약자 / 1인칭 액션 슈팅게임 / 서든어택, 카운터스트라이크 등 MMORPG: Massive Multi..
스타2 "군단의 심장" 새로운 유닛 그리고 예상전술 필자의 학장시절은 게임으로 시작해서 게임으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는 그냥 집에서 간단한 게임 정도만을 했지만 인터넷의 활성화로 온라인게임에 빠져서 라그나로크 부 터 안 해본 게임이 없었다. 고등학교 때는 스타를 했었다. 사실 게임에 빠졌다고 하기 보다는 같이 하던 친구들과의 즐거움을 위해서 했었다. 뭐 시험기간에도 했으니까 말이다. 하여간 그렇게 20대를 넘어 오게 되고 그러다가 MMORPG에 빠져서 완전 인생 폐인 될 뻔한 거 겨우 빠져나 왔다. 그 때 스스로에게 약속한 게 있다. 다신 노가다성 랩 올리는 게임을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 약속은 잘 지켜내고 있다. 다만 랩 올리는 게임은 안 하고 "딱 한판만" 더 하게 되는 게임을 하게 된다. 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