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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요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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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요금제 선택은 과연 합리적인가? 휴대폰의 제조사들이 화려한 스펙으로 겨루고, OS개발업체는 콘텐츠의 질과 양으로 대결을 펼친다. 그럼 통신사는 뭘로 경쟁을 할까? 바로 통신의 속도로 겨루기를 하고 있다. 최근 통신방식은 3G를 넘어서는 LTE(Long Term Evolution) 대결로 진화하여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LTE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이미 이렇게 넘어와 버렸고 KT의 광고 카피처럼 "성질 급한 한국사람" 들은 답답한 3G에 야유를 보내고 보다 빠른 LTE에 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그래서일까? 최근에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LTE 스마트폰 하나 둘 등장시키기 시작하였고, 심지어는 아이폰5 미 발표에 대해서도 LTE를 장착하기 위하여 발표하지 않은 것이다! 라는 루머도 있었다. 즉, 스마트..
무제한 요금의 폐지 "득"일까? "실"일까? 과거 로마제국은 엄청나게 강성했었다. 하지만 결국 무너졌다. 무너진 이유에 대해서는 말들이 많다. "훈족에 의하여 멸망하였다."는 설도 있고, "로마제국이 비대하게 성장하여 관리가 힘들고 또 비대함을 유지하기 위한 정복전쟁 다시 정복전쟁은 로마시민들의 돈 착취로 이어졌다. 그래서 경제력의 하락에 의한 쇠퇴" 등 다양한 이유가 존재한다. 어떤 이유에서 건 로마제국은 무너졌다. 전성기의 로마제국을 보자면 무한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로마 황제는 이 세상의 모든 음식을 먹을 수 있었고 그거로도 부족하여 음식을 무한으로 먹기 위해서 토해내고 다시 먹었다. 무한한 병력이 있었고, 그 병력을 충당할 수 있는 돈도 있었다. 무한이란 이런 것이다. 하지만 상류층의 무한을 제공하기 위하여 시민들은 무한 착취당했었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