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리자드

(3)
블리자드의 마케팅 전략 — 콘텐츠 그리고 세계관의 공유 필자는 게임을 좋아 한다. 스타1시절 이전부터 페르시아 왕자가 도스로 돌아가던 때. 아니 그 이전 패밀리 오락기로 마리오를 즐겼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계속 한다. 혹자는 나이 먹고 무슨 게임을 하냐? 라고 하는데 적어도 필자에게 있어서 게임을 단순한 유흥이 아니라 생활이고 즐거움이며 스트레스를 푸는 도구이다. 조금 더 거창하게 말한다면 나의 역사이기도 하다. 그런 필자에게 있어서 큰 의미를 가지는 회사가 하나 있다. 바로 블리자드. 디아블로1을 거쳐 워2, 스타1, 디아블로2, 워3, 와우, 스타2, 디아블로3, 하스스톤, 오버워치, 히오스. 필자가 거쳐온 블리자드의 게임은 그들이 내놓은 모든 게임들과 동일하다. 그런 블리자드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 조금 해보려고 한다. 바로 블리자드의 마케팅에 대한 이야..
스타크레프트2 군단의 심장, 디아블로3(DIABLO3)의 칼날여왕(Queen of BLADES)과 TYRAEL(티리엘) 피규어 필자의 방은 어떻게 보면 휑하다. 책상에는 노트북과 스피커, 필기구 A4 이면이 묶음, 달력, 명함 함 정도만 있을 뿐이다. 이런 필자의 방을 딱하게 여겼는지 친구가 본인이 받은 블리자드 피규어(?)를 선물해 주었다. 참고로 이 피규어는 세계최고의 게임사 블리자드(Blizzard)에서 직원들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정말로 블리자드스러운 직원사랑(?)인 것같다. 블리자드 코리아 홈페이지 필자가 받은 피규어는 스타크레프트2 군단의 심장, 디아블로3(DIABLO3)의 칼날여왕(Queen of BLADES)과 TYRAEL(티리엘)이다. 스타크레프트2 군단의 심장의 칼날여왕(Queen of BLADES) 칼날여왕을 담은 박스(BOX)는 상당히 크다. 친구를 광화문에서 만나고 이를 집까지 가져 오는데 ..
[지스타를 가다!] 블리자드도타, 군단의 심장, 디아블로3 G-star 국내 최대의 게임 박람회이다. 뭐 박람회라는 거창한 말을 안 써도 우리에게는 친숙한 게임쑈라는 말이 있으니 앞으로 게임쑈라고 하겠다. 하여간 필자는 이곳에 다녀왔다. 모 초청을 받아서 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태프패스나 그런 게 없이 장작 1시간 30분 동안 기다려서 표 끊어 놓고 그리고 나서야 입장할 수 있었다. 이렇게 힘들게 입장을 하고 나서 필자가 가장 먼저 방문한 부스는 바로 블리자드 부스이다. 사실 블리자드 부스 보러 지스타간 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번에 필자의 어마어마한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이 바로 블리자드 부스이다. 그 이유는 필자가 블리자드 게임의 광 팬이기 때문이다. 와우를 제외하고는(사실 와우도 천골마 개념이 있기 전까지 했었다.)디아1부터 스타2까지 고루 즐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