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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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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의 전환? 마케팅은 마케팅을 하지 않는다? 디 마케팅에 대하여. 마케팅의 제 1 목표는 아주 간단하다. 매출을 증대하는 것. 그것이 브랜딩이 되었건 아니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홍보가 되었건 모두 방법에 불과하며 마케팅의 최종목적은 바로 매출을 증대하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 필자가 소개할 마케팅 전략을 표면적으로는 이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전략이다. 바로 디마케팅(De-Marketing). #1. 디마케팅(De-Marketing)- 디마케팅은 필립코들러라고 하는 인물이 1971년에 처음 사용한 개념이다. 이 전략의 핵심은 의도적으로 고객의 수요를 줄여 장기적 관점에서 소비자 - 브랜드 사이에 신뢰관계를 회복 또는 증진하며 그것을 통해 매출을 늘리는 전략. 어찌 보면 마케팅이라고 할 수 없는 전략이며 상당히 파격적인 전략이지만 잘 사용한다면 소비자 - 브랜드 또는 상..
소비자 동선을 생각하는 샤워효과(Shower effect)와 분수효과(Fountain effect) 우리가 자주(?)는 아니지만 어찌되었던 종종 찾는 백화점이라는 쇼핑공간은 어딜 가나 비슷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화장실은 1층에 없는 경우가 많고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은 지하에 그리고 식당(푸드코트)이 있는 층은 꼭대기에 있다. 이러한 공간적 배치는 모두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털기 위한 전략적인 것을 혹시 알고 있었나? 오늘은 필자가 공부하는 목적으로 적는 포스팅으로 소비자의 동선을 생각하는 샤워효과와 분수효과에 대해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마케팅적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 이 샤워효과(Shower effect)와 분수효과(Fountain effect)를 정확하게 어느 장단에 두어야 할지는 모르겠다. 여튼 정리를 시작해본다. 샤워효과(Shower effect) 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