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힘나는 에너지 드링크 마크(Mark) 요 근래 나는 직장인인 것을 망각하고 새벽에 잠을 않자고 퇴근하고 바로 자고 22시나 23시에 일어나서 새벽까지 일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하는 이상한 습관이 생겨버렸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오전부터 퇴근하기 전까지는 박명수씨 말처럼 "더럽게"피곤한 상태가 되어버린다. 나름대로 군 시절에는 당직근무 뛰고난 다음 근취(근무취침: 당직선 병사에게 밤세워 일했으니 잠좀 자라 하면서 주는 취침시간)도 안 하고 바로 행군뛴 적도 있었는데 그건 군대니까 가능한 이야기 였고 막상 밖에 나오고 또 시간이 지나 20대가 저물어 버리니 몸이 버거워 하는 것 같았다. 뭐 어느 정도는 버티겠으나 피곤함이 절정을 이룰 때가 있었으니 그때면 나가서 박카스를 사먹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렸다. (잠이 부족한 것일 수도 있겠으나 나름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