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이라고 할 수 없는 일산거주자의 임진각 방문기. 현충일이었다. 솔직히 아니 사실 필자는 여자친구가 없다. 그래서 집에서 디아블로3와 리그오브레전드 정도를 휴일에 즐기는데 이제는 즐기는게 아니라 의무적으로 하는 것 같아서 물리기도 하다. 그래서 잠시 떠나기로 했다. 멀리는 못갔다. 왜냐면 필자는 다음날 출근을 해야 했으니 말이다. 그래서 친구(남자 동물)을 하나 불러 어디론가 떠나자고 했고 녀석은 흥쾌히 가자고 하며 여러 이야기를 나눈 끝에 임진각에 가기로 하였다. 사족 A.K.A 뱀다리1. 사실은... - 사실은 임진각이 아니라 장흥역에 가기로 했는데 이게 열차가 없어지고 자가차량을 이용해야 갈 수 있던 곳이라서 생략했다. 그 결과 최근 열애 중이신 어떤 분에게 추천해드렸고 그 분은 여자친구 분과 그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 내 어깨를 감싸안아 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