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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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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착한기업에 대한 개인적 생각. 착한기업. 바른기업. 아마 세상모든 기업이 소비자들에 말하는 그들이 모습일 것이다. 세상에 어떤 기업이 소비자들과 적대관계를 지려고 "우리는 악덕기업이에요" 라고 말하겠는가? 필자는 악덕기업이 우리는 착한기업이에요 라고 소리치는 행위를 소비자 기만행위, 사기행위라고 본다. 그런데 생각보다 앞서 말한 기만행위, 사기행위를 하는 기업들이 많다. 아마 이러한 느낌은 필자 뿐 아니라 많은 소비자들이 느끼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의 소비자는 그 어느 때보다 착한기업, 좋은 기업, 바른 기업에 대한 욕구가 크다. 그런데 과연 우리가 말하는 착한기업은 어떤 기업을 말하는 것일까? 그리고 우리는 과연 어떤 기업을 착한기업이라고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일까? #1. 사회적기업, 봉사하는 기업— 착한, 바른, 좋은 이라는..
삼성이 파는 갤럭시, 애플이 파는 아이폰 필자는 가끔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하면서 참으로 잉여롭게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최근에는 "삼성이라는 기업에 만약 한국에서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상상을 해보았다. 한 10 분 정도 대강의 예상 시나리오를 그려 봤는데 끔찍하다. 삼성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의 초거대 기업 삼성이 순식간에 사라진다면 삼성의 임직원은 순식간에 실업자, 관련 중소기업들도 엄청난 피해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삼성이라는 기업이 가지는 이미지는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백혈병사건 부 터 정경유착의 핵이라고 생각되는 기업 등 여러 부분에서 삼성이라는 회사는 참 그 이미지가 긍정적이지 못하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많은 대학생들이 삼성이라는 회사에 입사하는 것을 꺼려한다고 한다. 물론 사회 나오면 먹고 살아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