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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 메탈 범퍼? 아니 메탈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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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갤럭시S2 메탈케이스 “하이브리드 레이어드 메탈 시리즈” 의 개봉기 비슷한 걸 적은 적이 있다. 사실 갤럭시S2 케이스는 단순히 스마트폰의 케이스가 아니라 팔찌나 시계와 같은 액세서리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사람들은 심미적으로 아름다운 것을 찾게 된다. 그런 면에서 내가 일전에 작성했던 “하이브리드 레이어드 메탈 시리즈”는 많은 분들이 만족할 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그때 소개하지 못한 메탈케이스에 대해서 남은 이야기를 더 해보려고 한다. 


많은 분들이 이 케이스를 메탈 범퍼 정도로 생각하고 계실지 모르지만 이 케이스는 메탈 범퍼라기 보다는 메탈케이스에 가깝다. 일반 실리콘 케이스와 같은 재질이지만 후면의 포인트가 되는 부분이 메탈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갤럭시S2 메탈범퍼다! 라는 표현보다는 메탈 케이스다! 라는 표현이 더 맞겠다고 할 수 있다. 

아이폰4의 메탈범퍼 때문인지 갤럭시S2 역시 메탈범퍼를 원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역시 범퍼는 아이폰4에만 잘 어울리는 듯 하다. 나도 메탈범퍼를 가지고 있고 또 나름대로 디자인적인 부분이나 여러 부분에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지만 막상 사용해 보니 약간은 실리콘 케이스가 그리울 때가 있다. 

이 갤럭시S2 메탈케이스는 메탈범퍼의 메탈소재가 주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는 동시에 실리콘 소재가 같은 편의성까지 줄 수 있기 때문에 나도 지금은 메탈범퍼보다 이 메탈케이스를 더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그래 봐야 실리콘 케이스지 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 케이스는 일반적인 실리콘 케이스보다 그립 감이나 실리콘 자체의 심미적인 부분 또한 매우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실리콘을 재조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실리콘의 Parting Line 마감처리가 일반적인 방법이 아닌 진공 Parting Line 마감처리를 사용하여 메탈케이스 옆면의 굴곡이나 라인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그리고 후면의 메탈 부분 때문에 실리콘 케이스 특유의 끈적거림이 발생하지 않고 살짝 차갑고 깨끗한 느낌을 받기 때문에 일반적인 실리콘케이스와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색상은 어떠한가?. "블랙, 레드, 블루, 골드, 실버" 색상(베이스: 실리콘 색상은 블랙&화이트)을 사용하여 소비자의 기호에 최대한 적응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단순한 단색상이 아닌 그라데이션 효과까지 더해져 고급스러움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자고로 금색은 부의 색이라고 하던데……


약간의 와인 빛이 도는 달콤한 레드는 메탈이 주는 차가운 느낌을 따듯함으로 바꾸어 놓는다.


메탈이 주는 차가운 이미지를 더해주는 실버색상,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색상



가장 베이직 한 것이 좋은 것이다. 블랙 색상……



명품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만 나처럼 돈이 없어서 구매하지 못할 뿐이다. 그리고 저렴하면서 고급스러운 것을 찾는다면, 합리적인 가격 선에서 명품이 주는 아우 라를 그대로 뿜어대는 녀석을 싫어하는 삶은 없을 것이다. 다만 찾기 어려운 게 문제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 갤럭시S2 메탈케이스는 분명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명품의 분위기가 가는 케이스이다. 아니 명품 케이스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심미적인 부분(라인)을 위해서 버튼 부분을 홈으로 파놓아 찍는데 살짝 어색하며(적응하면 그도 나쁘지는 않다.) 후면의 메탈소재가 거친 표면에 의해서 기스가 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폰 시리즈에만 있을 법한 케이스(고급스러운)가 갤럭시 시리즈에도 나온다는 이용자로써 것은 매우 기분 좋은 일이다. 기존의 실리콘케이스나 상이한 케이스들에 어느 정도 질리신 분들이라면 이 케이스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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