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랙팬서 ― 다음편을 위하여 희생된 작품... 얼마전에 영화 한편을 보았다. 제목은 블랙팬서. 흑형의 강렬한 피지컬을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고, 다음에 나올 MCU의 작품 "어벤져스 : 인피티니워" 바로 전의 작품이기에 정말 큰 기대를 가지고 봤다. 하지만 감상평을 쓰기 싫을 정도로 망가진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이 된다. ― MCU 답지 않은작은 스케일개인적으로 실망한 부분은 스케일이 너무 작아졌다는 것이다. 원래 MCU의 스케일은 상상을 초월했다. 너무나 강력한 빌런이 나와 어벤져스 또는 각 시리즈물의 주인공을 궁지까지 몰고갔다. 바로 전에 나온 토르 라그나로크만 보더라도 우주에서 싸웠고, 토르는 과거 동료인 헐크와 싸우고, 헬라와 싸운다. 하지만 블랙팬서는 지구의 와칸다라는 꽤 잘 사는 동내에서 국지적으로 일어나며 싸우는 이유도 배경도 쪼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