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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가 아닌 당신이 읽어보면 좋은 책 — 카피책 마케팅에 사용되는 콘텐츠는 너무 많다. 형식도 테마도, 콘셉트도 다양하다. 그런데 대부분, 아니 거의 모든 마케팅 콘텐츠에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가 있다. 바로 ¹카피라이팅이다. 단 한 문단, 문장으로 사람들에게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 브랜드가 이슈가 되기도 하고, 순식간에 매출이 급증하기도 한다. 그렇다 우리가 글을 읽고 느낄 줄 아는 사람이라면 문장이 주는 힘은 언제 어디서나 느낄 수 있고, 광고나 마케팅 분야에서 역시 마찬가지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이 존재하는 것이며 많은 기업이 그 사람을 모셔가기 위해 거액의 연봉을 제시하기도 한다.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카피라이팅의 역할이 너무나 중요한 것을 알고 있기에 우리는 더 참신하고 매력적인 문장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한다..
Yes24의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Crema):: 단말기를 읽다? 얼마전에 Yes24의 크레마 터치를 전달 받은 나! 새로운(?) 장비를 손에 쥐게 되니 이상하게 자연스럽게 다시 책(!!)을 손에 잡게 되었다. 사실 나는 책을 종이로 읽는 것을 선호한다. 개인적으로 모든 내가 한 업적(?)에 대해서 기록을 남기기 좋아 하기 때문에 읽은 책에 대해서 리뷰도 남기고 무엇보다 읽은 책을 책장에 꼽아 두고 그것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 한다. 가끔은 이런 것 때문에 책을 읽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내가 받은 이 크레마에는 이런 매력은 없다. 그냥 작고 가벼운 기계에 활자를 담은 파일을 열고 그것을 보여주고 우리는 그것을 읽는다. 그것이 전부이다. 하지만 작고 가볍다는 기계라는 부분과 그것을 보여주는 것은 어찌보면 책을 읽는 다는 목적이 순수하게 재미, 지식, 정보를 취득한다는..
위키노믹스(Wikinomics) 란 무엇일까? 위키디피아는 인터넷 백과사전(?)으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이 정보를 관리하고 적어 넣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일반인들도 아는 내용을 추가로 적을 수 있고 또 타인이 올려 놓은 정보 중 수정할 것 혹은 수정되어야 하는 것들은 수정할 수 있는 그러한 백과사이트이다. 본래 위키디피아에서 위키(Wiki)가 의미하는 것은 협업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말이라고 한다.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정보를 많은 사람이 협업을 통해서 수정하고 생산한다. 바로 이것이 위키디피아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위키디피아에서 유래한 새로운 경제학 용어가 있다. 그것이 바로 위키노믹스(Wikinomics)이다. 사족 A.K.A 뱀다리1. 위키는 하와이에서 - 위키는 협업을 상징적으로 협업을 표현한 말이..
IT 시장과 같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영역들 하나의 산업군이 활발해 지면 그와 관련된 산업들도 같이 활발하게 성장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버블논란이 일어날 정도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또 성장한 산업이 바로 IT 산업이고 방급 언급했던 것처럼 이러한 IT 산업과 같이 동반 성장하게 될 비 IT산업군도 분명히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IT와 같이 성장하고 있거나 혹은 성장할 수 있는 여러 산업군에 대해서 모처럼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한다. 패션(악세서리), 디자인 산업 솔직히 지구가 멸망하기 전까지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것 같은 산업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패션이다. 어떻게 보면 IT라는 상당히 이성적인 부분 그리고 감성적인 패션이라는 부분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IT가 가지고 있는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기에는 패션만..
구글플레이(Google Play)의 의미: 단순한 마켓 네이밍 변경이 아니다. 필자는 이번에 다소 철지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이번에 필자가 다루고자 하는 내용은 바로 구글 플레이(Google Play)라는 것에 대해서 다루어볼 것이다. 왜 이것이 철지난 이야기인가 하면 안드로이드OS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꽤 오래 전(?)에 구글 마켓이 구글 플레이로 변하였다. 구글플레이의 네이밍 변경? 그런데 필자는 마켓이 플레이라고 바뀐 것에 대해서 단순하게 네이밍이 변경되었다! 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더 큰 의미가 있는 내용이 있고 이는 네이밍의 변경이 아니라 새로운 플랫폼의 런칭이라고 생각한다. 필자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구글 플레이는 안드로이드 마켓을 바꾼 것이 아닌 애플리케이션, 음원서비스, 비디오 서비스, 전자책을 통합하는 하..
인생기출문제집 - 안철수 외 21명이 20대에게 질문한다! 설이다. 필자의 집은 큰집이다. 설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만 되면 항상 북적인다. 그리고 이러한 북적임 가운데 필자는 방에서 혼자 앉아 노트북으로 블로깅이나 음악을 듣거나 한다. 그리고 방 밖을 어지간해서는 나가지 않는다. 필자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잔소리 듣는 게 싫어서 인데 뭐 여튼 간에 이번 설에도 이렇게 방에서 홀로 무얼 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책장을 봤다. “인생기출문제집? 내가 이거 읽었었나?” 그러고 보니 이 때 구매한 책들이 총 5권 정도인데 나머지 4권을 읽고 이거 한권을 보지 않았던 것 같다. 보통은 책을 읽고 나서 리뷰를 블로그에 적는데 리뷰도 없다. 안 읽은 게 확실하다. 그래서 읽었다. 한 가지 일에 깊이 집중하지 못하는 필자의 이기는 하다. 이 책은 이상하게 한 번에 쓱~ 다 읽어..
그라운드 스웰(Groundswell) -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 요즘 책을 잘 안 읽게 된다. 그 이유는 회사일도 조금 바쁘고 집에서는 게임을 해서 이다. 그래도 나름대로 읽으려고 안 한 것은 아니다. 나름대로 짬짬이 읽기는 한다. 다만 완독하는 속도가 더딜 뿐이다. 이렇게 방탕(?)한 생활을 즐기고 있을 때 대표님이 철지났지만 읽어보라고 주신책이 있다. 바로 그라운드 스웰이라는 책이다. 참고로 온라인 마케팅에 관련된 책이다. 더 정확하게는 온라인 마케팅 중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서비스에 대한 서적이다. 그리고 급변하는 IT세계로 보자면 “꽤 오래된 책”이기도 하고 말이다. 평소에 마케팅관련 서적도 조금씩 읽고 관심도 많아서 IT이야기를 하면서 가끔 마케팅에 관한 포스팅도 하는 필자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쿨하게 감사합니다. 하고 읽어내려 갔다. 물론 완..
내 사고(思考)의 사각지대 -블라인드스팟- 필자는 블로그에 글을 적는 게 참 즐겁다. 나름대로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나 보고 느끼고 하는 것들을 정리하여 적는 것이 즐거운 것이다. 이렇게 끄적끄적 적다 보니까 나름대로 블로그에 적은 글이나 콘텐츠의 개수도 은근히 쌓여가고 있다. 이렇게 적고 적고 저다 보니까 나름대로 조금 더 잘 적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그런데 그게 쉽지가 않다. 내가 읽을 때는 별로 이상하지 않은 거 같은데 막상 다른 사람이 읽게 되면 이상하다고 느꼈던 것이다.(필자의 친구들 중에서 IT소식이나 이런거 궁금하면 필자의 블로그를 자주 찾는다. 그때 듣는이야기 이다.) 아마도 내 나름대로의 정리이기는 하지만 내가 읽고 판단하고 사고하다 보니 그걸 글로 적다 보니 나는 모르고 다른사람은 아는 "사각지대" 가 생기는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