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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공부 | 2016년 소비트렌드 예측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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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전략을 세움에 있어서 언제나 기준은 소비자들이다. 소비자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반응할 것인지를 미리 예측하고 예상하는 것은 이 후 마케팅 계획을 세우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시간 필자는 다가올 2016년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참고로 본 포스팅은 트렌드 코리아 2016 의 내용을 일부 발췌, 편집한 것이다. 거기에 내가 살을 좀 덧 붙인 것이고 말이다.]


B급 상품의 소비증가

- 전세계적으로 경제가 위축되고 있고 국내의 경우 심각한 수준이다. 가계부채는 물론 국가부채도 기업부채도 장난이 아니고 말이다. 그러다 보니 A급 상품, 신상품를 대체할 수 있는 중고상품 및 B급 상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못난이 과일이나 리퍼제품은 물론 전시제품(샘플제품) 등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고, 네이버 대형카페(기업)인 중고나라에서의 거래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소분시장의 확대

- 소분시장이란 용량이 큰 제품을 구매하여 여러명이서 나누어 사용하는 시장을 말한다. 예를 들어서 아파트나 주택단지내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초대형쇼핑센터에서 대용량의 제품을 구매한 후 필요에 의하여 함께 적정량을 나누어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온라인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으며 앞서 말한 것 처럼 오프라인에서도 진행될 수 있다.


체리피킹족의 증가

- 인터넷 쇼핑을 하다보면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할인쿠폰을 받는 것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스팸전화가 엄청오지... 그런데 이러한 리스크를 감수하면서도 할인쿠폰 및 포인트적립을 더 하게 되는 사람들. 바로 이 사람들을 체리피킹족이라고 한다. 다소 불편한 부분이 있지만 경제적으로 세이브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체리피킹족의 증가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앱테크족의 증가

- 스마트폰앱의 리워드광고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포인트를 쌓고 제품을 구매할 때 할인을 받는 사람들을 바로 앱테크족이라고 한다. 항상 손에 쥐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활용한다는 부분에서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앱테크족은 오히려 체리피킹족보다 더 큰 증가추이를 보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대략 이정도로 정리가 될 수 있는데 위 내용을 종합하여 본다면 2016년 소비자들은 이 안타까운(?)경제 상황을 보다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과 불편함을 감수할 것이라는 것이다. 특히 눈여겨 보아야 하는 부분은 소분시장과 B급상품의 거래. 따라서 기업들은 소비자들에게 경제적인 혜택이나 경제적으로 유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주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