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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리뷰 | 가로수길 카페 추천 마마스 (MA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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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서 데이트를 하는데 있어서 랜드마크들이 몇 곳 존재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가로수길. 오늘 필자는 데이트코스에 적합한 가로수길 카페 추천하는 마마스 (MAMAS) 를 체험한 뒤 작성하는 리뷰를 포스팅하고자 한다. 아 참고로 필자는 남자랑 다녀왔다. 이래저래 카페를 차릴라고 준비하는 친구인데 시장조사 차원에서 가로수길을 방문했다. 그 때문인지 데이트를 할 때 보다 더 많은 것들이 눈에 보였다. [아! 참고로 카메라를 들고 간다는 것이 깜박하고 두고가는 바람에 이번 포스팅에 촬영된 사진은 iPhoen6S_Plus 로 촬영되었다.]



가로수길 마마스의 인테리어는 아늑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원래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마마스의 경우 다른 지점도 많은데 대부분이 이 처럼 아늑하다는 느낌을 받는 인테리어를 고수하고 있다. 화이트, 블랙, 브라운 톤의 매장의 색배치는 모던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매장에 사람이 이렇게 없냐면 우리가 찾아간 시간이 오후 9시 거의 다되어서 였기 때문에... 평소 점심시간, 브런치 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라고 한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의자와 테이블이 썩 편한 것은 아니란 부분이다. 과거 정크푸드라고 불리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류의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의 경우 일부러 테이블의 회전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 다소 불편한 의자와 테이블를 사용했는데 이곳 마마스의 경우도 그런 전략이 있는지 다른 카페에 비하여 의자나 테이블이 썩 편하다는 느낌을 받진 못하였다.



필자와 친구가 주문해서 먹은 음식은 머슈룸 파니니,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 아이스 로얄 밀크티, 청포도 쥬스. 이렇게 4가지 이다. 각 메뉴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는 아래 이미지와 사진을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우리가 주문해서 먹음 음식의 가격은 뭐랄까? 비싸다고 해야하나? 싸다고 해야하나? 솔직히 필자의 입장에서는 비싸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원래 브런치류를 잘 먹지 않는다. 배도 안부르고...) 


전체적으로 가격을 보니까 브런치류의 가격이 대부분 비슷비슷한 것 같아서 객관적으로는 비싸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 (가격은 하기 내용을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음식의 맛은 꽤 있는 편. 앞서 말한대로 필자는 브런치류를 좋아 하지 않는데 가로수길 마마스의 브런치 메뉴는 꽤 맛있었던 편이었다.



음식: 머슈룸 파니니 

가격: 8,900 원

평가: 버섯의 식감이 잘 어울어진 담백한 맛의 파니니



음식: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

가격: 8,500 원

평가: 모짜렐라 치즈 고유의 식감과 맛 + 구운 토마토의 달달함이 마음에 드는 파니니



음식: 아이스 로얄 밀크티

가격: 4,500 원

평가: 그냥 얼음물 띄운 밀트티



전체적으로 음식의 맛은 있는 편이었고, 인테리어는 모던하니 좋은 편이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의자와 테이블이 조금 불편하다고 느꼈고 말이다. 그 외적이 부분으로는 가로수길 카페 추천하기에 손색이 없으며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거나 할 때 꽤 좋은 장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 그리고 카페마마스의 경우 지점이 여러개가 있는데 모두 직영이라고 한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형태가 아니라 스타벅스 처럼 본사직영 운영 형태로 운영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