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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리뷰 | 뉴에라 스냅백 추천 - 950 JAYFLOW DUST INK SCAR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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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스냅백 추천 - 950 JAYFLOW DUST INK SCARLET





나는 모자를 즐겨 착용한다. 특히 힙합 느낌이 나는 뉴에라, 스냅백류의 챙이 “- 자” 로된 형태의 모자를 말이다. 그 중 오늘은 내가 아끼는 스냅백 하나를 추천하려고 한다. 제품명은 “950 JAYFLOW DUST INK SCARLET” 브랜드는 뉴에라이다. 


콘텐츠 소비 전 참고 사항:: 뉴에라와 스냅백의 차이는?



뉴에라 스냅백 추천 - 950 JAYFLOW DUST INK SCARLET 의 디자인





이 모자는 상당히 화려한 디자인이다. 아니 화려하다기 보다는 번잡(?)하다고 해야하나? 붉은색의 강렬한 기본 바탕색에 흰색으로 수놓아진 자수들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그리고 화려하게도 보인다. 원래는 이런 번잡하고 화려한 디자인 보다는 깔끔한 단어 하나 혹은 엠블럼 하나 정도 박혀 있는 디자인을 선호하지만 어쩐지 이 제품은 화려한 듯 심플하고 번잡한 듯 깔끔하다. 아마도 색체가 2톤으로만 되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





전체적인 디자인의 포인트는 전면의 십자가와 후면의 문장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전면의 십자가는 뭔가 크롬하츠의 십자가를 연상시킬 만큼 고풍스럽다. 하지만 화려하다. 십자가라는 모양자체에 포인트를 주기 보다는 십자가와 그 주변에 포인트를 전체적으로 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후면의 제이플로우라고 하는 문장과 더스트잉크라고 하는 문장이 눈에 들어 온다. 무슨 뜻일까? 찾아보았다. 우선 제이 플로우 (Jay FLOW) 는 그래피티 아티스트라고 한다. “JNJ CREW” 의 맴버이기도 한데 이 방면에서는 꽤 유명한 분이라고 하더군. 그리고 더스트잉크 (DUSTINK) 는 이 제이플로우의 닉네임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힙합으로 따지면 “문지훈” 의 랩네임이 “스윙스” 인 것 같은 그런 느낌? 


여튼 이 사람의 이름이 들어간 이유는 이 제품 자체가 뉴에라의 콜라보 제품이기 때문이다. 바로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 플로우와 같이 진행한 콜라보 제품이라는 것! 어쩐지… 그래서 더 화려해 보이기도 한다. 아 참고로 이 제이 플로우는 타투이스트 이기도 하단다. 






다시 모자이야기로 돌아와서… 모자의 후면 뿐 아니라 측면에도 나름의 포인트는 존재한다. 나는 이 스냅백을 착용할 때는 거꾸로 뒤집어서 착용한다. 왜냐? 전면으로 비스듬히 걸쳐 착용하는 것 보다는 뒤로 착용하는 것이 더 이뻐보니 말이다. 이때 옆면의 포인트도 주기 때문에 무척 마음에 든다.



뉴에라 스냅백 추천 - 950 JAYFLOW DUST INK SCARLET 의 코디





사실 이 스냅백 추천하는 콜라보 제품을 구매하기에 앞서 나는 고민을 상당히 많이 했다. 왜냐? 앞서 말했지만 나는 화려한 것 보다는 심플하고 단조로운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이 스냅백의 경우 보다시피 나의 취향과는 살짝거리가 있다. 하지만 적당한 코디만 한다면 예쁘게 착용할 수 있기도 하다. 나의 코디법은 간단하다. 


흰색티 혹은 검은색 져지에 청바지 정도를 입고 모자를 착용하기만 하면 끝! 간단하다. “블랙 & 레드 / 화이트 & 레드” 분명 색상 호흡이 잘 맞는 부분이도 모자에 포인트를 주고 전반적인 옷의 구성을 블랙 or 화이트로 톤을 맞추어 준다면 예쁜 모습으로 착용이 가능할 것이다.


참고로 내가 구매한 뉴에라 스냅백 추천 - 950 JAYFLOW DUST INK SCARLET 는 “뉴에라 로드샵” 혹은 “뉴에라 홈페이지” 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페이지 바로가기 // 다만 지금(2014.09.23 기준)은 홈페이지 상에서 품절로 나와 있다.>